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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뻣고 자네요^^^^^
엄마가 요양원에 계신지 2년이 되었는데,겨울만 되면 추위를 못 이기셔서, 걱정 하던 차에 우리 아이의 친구 엄마에게 우영헌이란 요양원을 소개 받아 저번 주에 입소 하였읍니다. 요양원의 실내가 너무나도 따뜻하고, 요양원 분위기 또한 너무 따뜻 하네여. 더군다나 내년 여름에 우리 어머니 요양원 마당에서 꽃보며 산책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기 까지 하네요.... 물론 치매가 있으셔서 밖에 나가는게 꺼려졌지만 직원분들이 동행 한다하니 마음이 놓이는 걸요! 이제는 제가 마음이 놓여 집에서 발뻣고 자네요.... 원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빕니다. 수고하세요 |